중국상업연합회, 한국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정식 mou 체결

중국상업연합회, 한국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정식 mou 체결

안녕하세요 러러(乐乐)입니다.

오늘은 한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하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하고 있는 중국상업연합회 MOU 체결 소식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한중 양국 기업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상호 이익, 상보관계, 자원 공유, 고효율"원칙에 의거하여 2019년 9월 5일 오후 충칭에서 열린 제19차 아태 소매상 대회 및 국제 소비제 박람회 기간 중 중국 상업연합회와 한국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정식으로 협력 협정(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었습니다.

 

 

이번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으로 중국 상업연합회와 한국 중소기업유통센터

는 양국 중소기업 및 우수업자들이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판매촉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중소기업 분석, 중소기업 및 업계 우수 제품에 대한 해외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국제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플랫폼 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상업연합회 강밍(姜明) 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 상업연합회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중 간 국제 전시회 개최 가능성을 검토해 사업 경로를 모색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의 말에 따르면 "2018년도에 한국은 한류 영향으로 화장품, 패션 등 소비재 수출 붐이 있었는데 그중 대부분이 중소형 기업이었고, 국내 중소기업 유통센터는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매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중국 측 대표로는 강명 중국 상업연합회 회장, 푸룽청 중국 상업연합회 부회장, 마웨이 중국 상업연합회 부비서장 겸 국제협력부장, 웅응 중국 상업연합회 전시장 보좌관, 판원(彭文) 중국 상업연합회 대외연락위 부주임, 리쑤룽(李劭龍) 중국 상업연합회 국제협력부 부회장, 한국 측 대표로는 정진수 대표이사 일행 등 5명이 참석했습니다.

 

19차 아시아태평양 소매상대회 및 국제소비자제품박람회에는 화장품, 일용잡화, 가전제품, 의류, 의류 등 20여 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중소기업 유통센터 팀이 참가했습니다.

 

마무리

 

1994년 설립된 중국 상업연합회는 유통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연합회로 중국 국무원 자산관리위원화 산하의 회원 수가 1만 1000여 개가 넘는 국가급 사단법인입니다. 중국 상업연합회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은 중국 상업연합회의 국제화 서비스 체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한국 중소기업 유통센터를 포함한 한국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은 한중 양국, 나아가 더 넓은 범위의 무역 분야 발전을 촉진하는 데 큰 의의를 갖고 있습니다.